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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싱글은 되지말자(책 서평) - 대한민국!!?? 지켜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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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철저한 자기 관리만이 오래간다.. 굵게 오래갈 수 있는 법 - 철저한 자기 관리!

가난한 싱글을 위한 나라는 없다.

http://aladin.kr/p/ZGuWf

 

가난한 싱글을 위한 나라는 없다

 

www.aladin.co.kr

새롭게 오픈한 도서관을 방문했다가 제목이 너무 눈에 띄어서 대출을 했습니다. 책을 빌리는 것도 대출이라고 합니다^^ 이런 씁쓸...

2014년 2월 출간된 시간이 조금 지난 책입니다. 책 속에서 언급한 내용들이 미래를 예견한 것 같습니다. 아.. 아니네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제목으로 저의 시선을 잡았고 책을 펴서 내용을 살피는데 원론적인 내용만 있는 것 같아서 뭐야 이건.. 그러다가 조금 자세하게 들여다 보니 원론적이면서도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저에게 있어 긍정의 표를 이끌어 냈습니다.

제가 가장 중요한게 생각하는 "너 자신을 알라"를 충실히 접목한 "나는 누구인가"라는 접목 표입니다. 저자는 책을 보는 독자들의 소비성향을 어떤 형인지 표를 사용하여 재치 있으면서도 현실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저 부분에 다 포함이 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그렇지 않습니다. 현재는 일 5천원 이상 (차비 제외한) 쓰지 않으려고 엄청 노력하는 자린고비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성향이 어떤 것인지 본인을 점검 할 수 있도록 잘 만든 표인 것 같습니다. 금수저가 아닌 이상 확실히 점검해야 할 소비성향인 것 같습니다. 

자기 발견 가계부입니다. 저도 가계부를 쓰면서 자기 점검을 합니다. 저 표처럼은 세세한 분류는 아니지만 가계부를 쓰는 것은 확실히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경제생활을 하는 것에 있어서 남자 여자는 구분이 없습니다. 남자라고 해서 가부장적으로 생각하여 무슨 가계부를 남자가 쓰냐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남, 녀를 떠나서 꼼꼼하게 체크하지 못하면 돈이 어디서 새어 나가는지 모릅니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이 있지요? 작지만 나가는 돈을 잘 잡아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자는 그 부분을 명확히 얘기하고 있고 독자에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하고 싶은 외침입니다. 부모님 세대의 성공신화는 우리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안 좋은 상황은 다 어른들 기득권층들의 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기득권층과 부모님들이 상당히 영리 하셨고 능력이 있으셔서 부를 축적하셨겠지요. 후대를 생각하지 않은 이기심으로 그 피해는 현재의 젊은이들이 다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 의미는 그냥 푸념일 뿐입니다. 그것이 잘 못되었다고 할 수는 없으니깐요. 자본주의는 냉정합니다. 엄격한 도덕성의 잣대로 평가할 수 없는 시장이 자본주의 시장이기 때문이죠. 

 

 

시대가 변했으니 경제를 바라보는 시각도 변해야 겠지요? 저자는 그 부분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얘기하는 대로 될 것도 안 될 수도 있다는 것이죠. 현재의 우리들은 현재의 시각으로 미래까지 판단해야 하는 어려운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는 현실이기에 이 현실을 돌파 할 수 있는 방안도 현재의 우리들이 찾아야 하며 고통도 우리가 감내해야 합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얼마나 많은 것들이 소비유혹을 하고 있나요? 돈 쓰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흙수저 들은 그렇게 한다면 아마도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습니다.  그 유혹은 견뎌야 생명연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희망이 안 보인다는 비관적인 소제목이지만 내용은 그 반대입니다. 희망이 안 보이는 순간에서 방법은 있다라는 것을 얘기해주고 있습니다. 그 방법은 "돈 관리"입니다. 그리고 저자가 제시하는 해법도 "돈 관리"입니다.

 

"돈 관리" 원론적인 얘기지만 정답입니다.

원론적인 얘기이지만 더 힘들어 지는 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돈 관리"가 우선입니다.  월급쟁이든 사업을 하든 장사를 하든, 돈 관리가 우선이 되고 잘 돼야 그다음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필자는 돈 관리를 잘하지 못해서 십원 한 장 없이 망해봐서 체험으로 알게 된 정답입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많은 내용을 기재 하지는 못했지만 재테크 연금 펀드 주식 부동산 등 필자에 관한 생각이 많이 제시되었습니다. 그리고 상당히 비관적입니다. 그 비관적인 시선이 우리를 정비, 대비하게끔 만듭니다. 

 

적어도 경제적인 상황에 대해서는 최악과 비관 비판적인 시선으로 점검을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이 돈이란 것을 너무 긍정적으로 하트 눈으로만 본다면 소비심리가 불 붙어서 예상 못한 카드 값을 보고 자책을 아주 심하게 할 수도 있으니깐요.

 

돈 버는 것은 뜨겁게 돈을 대하는 것은 차갑게.. 이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아직 늦은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구독자분이 60대라고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돈 관리 우리 모두 다 잘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의지와 실천일 뿐이죠!

 

몇 년이 지난 책이지만 2019년과 동떨어진 내용은 없습니다. 흙수저 싱글분들이 계시다면 꼭 한번 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슬기로운 경제생활은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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