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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도하는 주식(책 리뷰 서평) - 주식 공부 안 하실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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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허영만 화백의 3천만 원 - 주식 입문 이 책으로 끝!!^^

허영만 화백은 몇 안되는 제 인생의 롤 모델입니다. 왜냐하면 자기만의 콘텐츠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밀고 가고 허영만 이름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가 되었기 때문이죠. 대한민국 최고의 만화가 이야기꾼 허영만 화백의 2018년도 출간한 "허영만의 3천만 원" 리뷰 시작합니다~^^

책은 도서관에서 대여했습니다^^-사업 실패 후 뭔가를 모으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책은 도서관에서 대여를 통해서 음악은 스트리밍으로 잘 듣고 있습니다. 음질도 좋고~ 중요한건 듣고 본다는 것이지 꼭 소장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는 나름의 기준이 생겼습니다.^^

- 일단 다시 각설하고~~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혀영만 화백에 관한 짤막한 소개를 하겠습니다. 47년 생이시면 저희 아버지보다 조금 많은 나이이십니다.  독자분들과 잘 아시겠지만 허영만 화백은 "날아라 슈퍼보드"의 tv 애니메이션화로 전 국민에게 확실하게 허영만이라는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애니메이션뿐 아니라 원작이 영화로 제작되면서 허영만 원작이 흥행 보증수표라는 수식어까지 붙게 됩니다. 현재 타짜 3편 제작 중이라고 합니다. 위 영화 필모를 보면 알 수 있는 것이 허영만 화백의 이야기가 한 챕터를 파고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도박, 음식, 관상(꼴), 부자, 커피, 이번에는 주식 까지 챕터를 정하고 독자에게 이해하기 쉽게 재미있게 전달해 줍니다. - 이건 정말 어렵거든요, 제가 선호하는 방식이기도 한데 어려운 것을 알기 쉽게 이해시키는 글쓰기가 정말 힘듭니다. 그것도 재미있게 말이죠.

저 일과를 보내시는 것을 보면 콘텐츠 제작자의 인생을 간접적으로 느껴집니다. 그리고 제가 정말 원하는 삶이기도 합니다. 

자신만의 콘텐츠를 확고히 하는 것 그것이 생계와 연계 될 때 제 삶의 가치와 생계가 유지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책의 주의 사항입니다. 이 책은 본인 자본금 3천만원으로 실제로 주식을 하는 것을 만화화한 것입니다. 정확히 얘기하자면 웹툰을 통해서 공개가 되었습니다. 책 서두가 상당히 인상적이죠? 미래에 투자하라! 저는 주식을 하지 않고 선물옵션을 하지만 주식에 관한 왜곡이 아직도 많이 있다는 것, 특히 주식을 하는 사람들도 왜곡점을 가지고 합니다. 그 왜곡은 공부를 안 합니다. 그냥 듣고 가볍게 삽니다. 

빼앗기지 않을 것은 지식뿐이다. 도전은 멈추는 순간 늙은이가 된다. - 백퍼 공감하는 말입니다. 도전을 멈추면 우리의 인생을 제자리 걸음일 것입니다. - 물론 돈이 많아서 먹고사는 게 걱정 없는 사람들이라면 무시해도 됩니다. 하지만 자본주의에서 먹고살려면 도전은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허영만 화백의 책은 노년임에도 불구하여도 도전하는 모습을 독자들에게 보이며, 힘든 청춘들을 격려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힘들지? 인생은 원래 힘들어? 나봐~ 나이 70에도 이러고 있다! 그 격려는 바로 냉정한 현실을 인지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소 제목 부터가 중심을 얘기해줍니다. 궁금증을 유발하는 소 제목을 적절하게 잘 쓰시는 것 같습니다. 소 제목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몰랐던 알고는 싶지만 어려울 것 같은 내용들을 주식 전문가들과 나누 대화를 이용하여 독자들에게 재밌고 착하게 친절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식 초보 혹은 주식이 무엇일까? 궁금하는 독자분들의 입문서로는 정말 좋은 책입니다. 저도 주식을 리뷰하기에 앞서 많은 책들을 봤는데 이 책을 최고로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쉽게 설명을 하고 있지만 허영만화백 그 특유의 만화적 감성으로 인생이 무엇인지 전달하는 문장들이 독자들의 생각을 자극하는 것이 단순한 주식 입문서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허영만의 3천만원은 총 4권으로 출간되었습니다. http://aladin.kr/p/IUAI9

 

허영만의 3천만원 1 - 주식에 빠지다

자신의 돈 3000만원을 직접 투자하며 그려낸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과연 투자란 무엇인가. 식객, 타짜 등 명작을 완성시킨 저자는 투자의 세계를 직접 경험하기에 이른다. 주식투자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www.aladin.co.kr

자본주의 사회에서 데이터를 습득하는 환경이 매우 좋은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 데이터를 잘 선별하여 공부를 해야 합니다. 

제가 부동산보다 주식분야를 경제리뷰를 하는 이유는 개인신용 부분에서 그나마 자유롭기 때문입니다. 상대적으로 부동산은 개인신용과 대출이 밀접한 관계 형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허영만 선생님과 한 시간 남짓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눈적이 있습니다.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허영만 화백님을 더 존경하게 될 수밖에 없는 인격적으로  훌륭하심을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허영만 화백님은 진심을 다해 집필을 하십니다. 그 진심을 오롯이 독자에게 전달되고 있습니다. 진심을 다해 정성 들여 집필한 허영만의 3천만 원 주식 입문서로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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