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인스타가 미용실 이름이야???

#3 입소문보다 인스타 소문이 대세

제가 초등학교를 다니던 80 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반까지는 동네 미용실이 흔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친구네 엄마가 가장 많이 하는 가게가 "미용실" "미장원"이었을 정도니깐요. 한 동네에 친구 한 두 명은 미용실을 해서, 어머니가 절 데리고 가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누구네 엄마네가 잘한다느니, 저쪽 사거리 누구네가 잘 한다느니 하는 어머니들의 입 소문이 가장 권위 있는 리뷰라는 것을요.

위 사진을 보면 예전 동네 미용실에는 저런 포즈의 우리 어머니들이 늘 상주하고 계셨던 것이 생각이 납니다. 미용실은 단순히 머리를 하는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동네 어머니들이 모여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일종의 사랑방 역할도 하였죠. 저도 어린 나이에 파마한다고 어머니 손에 반 강제 이끌려 가고는 했었네요^^ 요구르트도 먹고, 어떤 어머니들은 정수기도 팔고, 계도 들고, 화장품도 팔고, 참 많은 것을 하는 곳이었습니다. 미용실은 헤어숍, 혹은 ~헤어라는 이름으로 바뀌고 대형 헤어 프렌츠 차이즈들이 생기게 되죠. 

<블로그 내용의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입니다.>

독자분들도 다 아시는 헤어숍의 발전과정을 이야기하려는 건 아닙니다. 이제는 누구의 엄마가 잘한다고 왔어요 하는 그런 입 소문으로 자신의 머리를 맡기려 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사람들이 SNS에 업데이트된 사진들을 보고 본인의 소비를 결정하는 시대입니다. 이 지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과거나 현재나 실력이 중심이라는 것입니다. SNS를 통한 홍보를  많이 한다고 해도 어느 업종이라도 고객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입소문도 SNS도 없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폰 ms-max로 촬영>

실력이 중심이 되어야 멋진 스토어도 SNS 홍보도 빛을 발휘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두 조건의 조합이 멋지게 잘 되어 있는 헤어숍을 리뷰하려 합니다. 

홍보성 리뷰는 아닙니다. 리뷰를 위한 어떠한 상업적 대가를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리코너 13 공식 인스타그램 캡쳐>

위의 저 잘 생긴 분이 리 코너 13의 원장님이신 "이민" 원장입니다. 제가 이분에게 처음으로 컷을 한 후, 4년이 지난 까지도 이 분에게 저의 헤어디자인을 맡기고 있습니다. 저는 4년 동안의 굴곡이 참 많았습니다. 더 이상의 굴곡은 없을지 알았는데, 지속적으로 정신을 차려야 하는 것이 제 인생인 것 같습니다. - 늘 반성의 멘트가... 에휴.. 다시 각설하고... 제가 독자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중심 내용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리코너 13 공식 인스타그램 캡쳐>

4년 동안 한 사람에게 자신의 무언가를 맡긴다는 것은 그 사실만으로 실력에 대해 더 이상 논 할 것은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실력이라 함은 기술적인 것뿐 아니라, 고객을 대하는 마음도 친절하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자신의 사업에 잘 적용하며 승승장구하는 원장님이기에 리뷰를 합니다. 나이는 저 보다 많이 어리시지만, 나이를 떠나서, 자신만의 콘텐츠를 일찍이 찾고 자신을 믿으며 꾸준하게 실력을 쌓은 결과를 보여주는 성공사례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고등학교 시절부터 10년이 넘도록 한 길을 갈고닦아 현재는 부천에서 제일 성공한 헤어숍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날로그 시대와 디지털 시대를 관통하는 사실이 있다면, "자신만의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머리를 단정하게 해주는 직업은 몇 세기 동안 있는 존재 해왔습니다. 자신의 실력을 시대에 맞게 잘 적용하는 사람이 성공이란 타이틀을 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의미에서 이번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 원장님의 예약은 최소 한 달을 기다려야 합니다^^

 

제 리뷰가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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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 2019.05.02 09:58 신고

    자신만의 콘텐츠가 가장 중요하죠...마케팅효과로 잠깐 손님이 많아질수는 있어도 금방 소문나서 다시 파리날리는 일이 비일비재하죠. 특히 TV를 통해 맛집이라고 소문나서 손님이 바글바글 했다가 맛 없어서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는 음식점들... 잘 읽었습니다.

    • 2019.05.02 14:43 신고

      제 자신도 저만의 컨텐츠가 없어서 방황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직장을 다니며 공부중에 있습니다.
      생계를 위한 컨텐츠가 필요하다는 것을 지금에라도 깨달아서 다행인 듯 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9.05.07 16:52 신고

    저도 자신만의 콘텐츠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발과 일상블로그를 진행하고있는데 일상같은것도 차근차근 올리는것도 괜찮은거 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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