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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 우먼 1984 - 원더 우먼 1984보면서 울컥 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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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원더우먼도 사랑이 필요한거지....

안녕하세요! 오래만에 영화리뷰로 찾아온 명랑한"쌤"입니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조조 관람을 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극장 가는 것을 꺼려했었지만

크리스마스가 제 생일이기도 하고, 저에게 선물을 줄까 하는 마음에, 극장을 찾았습니다.

 

필자 개인적으로는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 제 맛이라고 생각하는 마인드라, 극장을 못 가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생각이 너무 복잡하여, 살짝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로 원더우먼1984를 선택했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괜찮아서, 이렇게 리뷰까지 쓰게 되었습니다. 

 

예고편을 통해서 짐작 할 수 있었던, 원더우먼의 첫 연인으로 출연했던, 크리스파인과 원더우먼의 로맨스에 관한

궁금증이 풀려서, 재미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단순한 이야기였지만, 다시 만나 사랑을 나누는 과정이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리뷰를 쓰게 된 이유도, 이 둘의 다시 만남과 다시 헤어짐의 영화적 표현이 너무 감동적이라서

그 감동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소개 하지 않고, 다시 만나서 다시 헤어지게 되는 스토리만 

언급 하겠습니다.

 

 

원더우먼은 크리스파인을 다시 만나고 싶다고, 소원을 빌게 되고, 그 소원이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환생하게된 크리스파인과 행복한 시간도 잠시, 얻는것이 있다면, 잃는 것이 있다는

말처럼, 크리스파인의 환생을 포기하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다시 달려가는 원더우먼의

저 표정은 너무 슬펐고, 감동이었습니다.

 

원더우먼의 80년대 고증은 완벽했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까지 80년대를

완벽히 표현했습니다. 캐릭터들의 의상,헤어,등등 80년대의 감성을 표현하는 것은 완벽했다고 생각합니다.

dc코믹스에서 늘 아쉬웠던 것이, 감동이었는데, 마블에서 느껴졌던 그 벅찬 감동이 없었다는 것인데요.

원더우먼1984는 감동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더우먼은 확실히 볼거리는 있습니다. 솔직히 dc나 마블이나, 말도 안되는 허구의 세계관으로

스토리라인이 이해가 안되는 지점은 분명있다고 생각합니다.

 

원더우먼 1984는 극장관람을 추천합니다. 분명한 감동을 받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짧은 리뷰로 찾아 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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