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송혜교(이혼) - 참 알 수 없는 인생입니다~!!
- "알 수 없는 인생"- 인생! 도대체 무엇일까??
- 2019. 6. 27. 23:39
#8 언제쯤 사랑을 알까요~~?? 얼마나 살아 봐야 알까요??
알 수 없는 인생이라 더욱 아름답지 않나요?? ^^
저는 웬만하면 연예인 관련 리뷰는 하지 않는데 오늘은 정말 이슈가 크기도 하고 제 입장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오늘이었기에 이 두 사람의 이혼에 대한 제 생각을 담아 보려 합니다.
연예계 관련 종사자도 아니고 그저 일반인으로서 이들의 세계에 대해서는 감도 못잡겠지만 잘생기고 예쁜 사람들이 만나서 예쁜 사랑을 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이혼이라니요... 음.. 흔히 우리들은 이렇게 생각하잖아요...^^ 음~~~ 송중기 같은 남자랑 결혼하면 세상 다 가진 것 같을 거야~ 송혜교 같은 여자랑 살면 얼마나 좋을까?? ㅎㅎ, 이런 가벼운 생각들 하지요? 그런데 세상 다 가질 것 같은 남, 녀가 만나 결혼을 하고 2년을 약간 못 살고 이혼을 한다고 합니다. - 그럼 도대체 어떤 이성을 만나야 이혼 안 하고 잘 살 수 있을까요??
저는 인간적으로 이 두사람을 (사적으로) 전혀 알지 못하지만 보이는 이미지로는 두 사람이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습니다. 풍기는 이미지가 많이 비슷해서 커플이 된 것에 대해 자연스러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대중들이 예상을 했었고 이 두 사람은 결혼을 했지요.
이 두사람이 서로의 선택에 있어서는 흔히들 우리가 얘기하는 조건을 보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렇게 믿습니다. 이미 갖은것이 많은 사람들인데,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서 서로의 내면을 바라보고 결혼한 것이 아닐까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만약에 그렇다면 이혼을 왜 하게 되었을까요? 참 알 수가 없습니다.
흔히들 얘기 하는 완벽한 조건의 남녀가 이혼을 하다니.. 일반 대중들은 혼란스러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루머의 루머가 나오고 박보검 이름이 오르고, 사람들에게 안주거리만 남겨주는 이혼 이슈가 아쉽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인연은 무엇일까요?? 우리의 인연은 어디에 있을까요? 현재 커플이 남, 녀도 혹은 부부라고 해도 진정한 내 인연은 어디에 있을까? 하는 고민 한 번 안 해본 적은 없을 것 같습니다. 남녀의 만남이란 그런 것 같습니다. 인연.. 사랑.. 그 쓸쓸함.. 왜 그럴까요?
부와 명예를 가진 남녀가 만나면 갈등의 강도는 적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건 아니였나 봅니다. 도대체 우리들은 어떤 사람들을 만나야 할까요? 저는 적어도 이 커플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문제가 있었을까요?
사랑에는 가슴을 후비는 뭔가가 있어야 하나 봅니다. 아니.. 그 이상의 뭔가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결혼은 동지를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삶을 같이 바라보는 동지... 삶을 바라보는 시선은 잘 생기고 예쁘고 돈이 많고등과 같은 것과는 비교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문세의 노래 "알 수 없는 인생"이 많이 생각나는 오늘의 이슈였습니다. 이혼도 하나의 이별인 것을.. 이 두 사람이 잘 극복하기를 바라겠습니다. 단순한 둘 만의 이별이면 좋겠지만 대중들의 관심을 받게 되는 이별이겠죠. 각자의 아픔을 달래기에도 벅찬 직업을 가진 것이 아쉽습니다. 노래 가사처럼 우리는 언제쯤 사랑을 알 수 있을까요?? 얼마나 살아봐야 알 수 있는 것일까요?
두 사람의 이별의 아쉬움이 저에게 까지 전달해져 약간은 서글픈 밤입니다. 진정한 사랑을 찾기 바랍니다. 우리들 모두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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