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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3 :파라벨룸(후기 리뷰~ 약간 스포있어요~!!)- 키아누리브스는 벰파이어가 맞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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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21세기 최고의 액션 영화는 단언컨대 존 윅이지! - 아직까진 최고!!

 

26일 개봉인 줄 알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정식 개봉 전 개봉을 미리 했더군요. 굉장히 편안한 자리에서 영화 감상을 했습니다. 좌석이 소파라서 티켓 가격도 비쌌습니다.^^ 뭐.. 편안하게 영화를 봤으니 만족합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구독자분들 중에서 혹시 존 윅을 안 보신 분이 계신가요? 혹시 라도 안 보신 분이 계시다면 꼭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액션영화계의 패러다임을 선보인 작품이기에 액션 영화를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보시면 기존 영화와 다르다는 것을 느끼 실 수 있으 실거라 생각합니다. 드디어 존 윅의 시리즈의 마지막 편을 리뷰 하겠습니다.

존 윅 2- 리로드의 마지막 장면입니다. 전부 죽여버리겠다는 비장의 대사를 한 후, 전 세계 킬러들에게 존 윅의 현상금이 걸리고 존 윅에게는 도망갈 단 한 시간이 주어집니다. 존 윅 3-파라벨룸은 그 한 시간 이후부터의 이야기입니다.

비장한 표정과는 다르게 존윅은 도피하기 바쁩니다. 어디론가를 목숨 걸고 꼭 가야만 하는 상황으로 영화가 시작됩니다. 그 도피 중에서 존 윅을 죽이겠다고 많은 킬러들이 존 윅에게 달려들지만 이번엔 "책"으로 죽여버립니다. 존 윅을 대표하는 무기 아이템 중에 하나인 연필로 사람 죽이는 것 이상으로 대박 아프겠다고 생각하면서 본 파이트 씬이었습니다. - 존위 2-리로드에서는 연필로 죽이는 장면이 나오죠.

존 윅은 강도 높은 액션씬이 가장 화제입니다. 홍콩식 혹은 기존 허리우드식의 정말 영화 같아 보이는 멋있는 총격씬이 아닌 현실적인 권총 액션씬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건-푸"라고 표현하죠? 영어 GUN & KUNG FU의 약자로 건-푸라는 액션을 선보입니다. 

단순히 총만 쏘는 것이 아니라 주짓수 등과 같은 MMA 기술과 접목이 된 액션씬은 정말 참신하고 놀라웠습니다. 견자단도 같은 액션을 구현해서 놀랬는데, 존 윅은 그 보다 더해서 총을 이용한 액션씬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권총을 잡는 것을 파지라고 하죠? 권총을 파지 하는 법부터 상당한 전문가의 참여도가  높다라고 느껴지는 존 윅의 전반적인 액션분위기였습니다. 정말로 권총으로 싸운다면 그럴 것 같다고 느껴지는 존 윅의 액션씬들은 현실적으로 묘사된 것 같습니다. 근접전으로 적의 머리를 타깃으로 방아쇠를 당기는 액션 장면이 상당히 현실적으로 표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존 윅 3-파라벨룸은 그 절정에 다다른 액션씬으로 영화를 아주 가득하게 담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스토리와 액션도 1편이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만 3편- 파라벨룸은 2편의 부진함을 회복하려 노력하는 스토리가 전개되었습니다.

존 윅을 보신 구독자 분들은 저 액세서리가 무엇인지 잘 아시겠죠? 신뢰가 밑바탕된 거래의 표식이죠. 서로의 빚을 갚고자 할 때 필요한 매개체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3편에서는 저 표식이 존 윅의 목숨을 구해주는 중요한 물건으로 등장합니다.

존 윅 3-파라벨룸에서는 존 윅의 과거가 밝혀집니다. 어떻게 킬러가 되었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허리우드의 명배우 안젤리카 휴스턴이 존 윅을 키운 조직의 보스로 출연합니다. 존윅은 자신의 근원지로 찾아가 도움을 청하고 존 윅을 받아 주면 안 되는 것을 알면서도 조직의 보스는 존 윅을 도와줍니다. - 도와준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조직은 참 무섭습니다..^^

그렇게 해서 찾아간 것이 할리 베리입니다. 할리 벨리가 언제 적인데 그 미모는 변함이 없더군요 52살이라고 합니다. 할리 베리도 뱀파이어 배우의 대열에 합류해도 이의를 제가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할리 베리는 존 윅에세 빚을 졌고 존 윅은 그 빚을 받으러 찾아갑니다. 여기서 일이 틀어져서 곤란한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할리 베리가 성격을 부렸기 때문이죠. 

할리 베리가 권총을 들고 적을 죽이는 장면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연습을 정말 많이 한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유튜브 동영상에는 존 윅 액션을 위해 권총사격을 연습하는 키아누 리브스와 할리 벨리의 장면도 공개되었죠. 할리 벨리의 액션은 멋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그 이유는 스턴트맨들과의 합이 너무 티가 났습니다.

 

스턴트맨들이 할리 베리의 공격을 기다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존윅3-파라벨룸이 전반적으로 아쉬움이 느껴진 것이 이런 장면들이 종종 눈에 띄었습니다. 할리 베리의 전투씬만이 아닌 존 윅의 전투씬에서도 합이 티가 났다는 것입니다. - 이 부분만 아쉬웠습니다. 다른 장면들은 괜찮았습니다.

존 윅이 룰을 어겼기에 최고의회라는 곳에서 존 윅을 도와준 사람들에게 징벌을 내립니다. 그 과정 속에서 콘티 덴탈 호텔은 위기에 맞습니다.

거리의 왕 로렌스 피쉬번도 위기를 맞습니다. - 존 윅을 도와준 사람들은 모두 아픈 징벌을 받습니다.

 

마지막 전투씬의 백미인데 몰입감이 최고입니다. 액션영화상 존 윅 3-파라벨룸보다 액션 장면이 많이 나오는 영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액션이 끊임없이 나오는데 정신없이 빠져듭니다. 바로 이 액션신을 보기 위해서라도 존 윅 3-파라벨룸은 티겟 값이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존 윅은 배신을 당합니다. 그 배신이 정말 배신을 당한 것인지 아니면 다 계획된 배신이였는지는 잘 모르지만 존 윅은 배신을 당합니다.  이 부분이 전 의아했습니다. 분명 존 윅 3-파라벨룸이 시리즈의 마지막이라고 알고 있는데 4편이 분명 나올 것 같은 뉘앙스로 결론이 났기에 잘 모르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데이터를 검색해 보지는 못했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4편이 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키아누 리브스는 매력적인 배우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외로움이 묻어있는 상처가 묻어있는 캐릭터를 잘 표현하는 배우인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런 매력 때문이지 존 윅은 키아누 리브스를 위한 키아누 리브스에 의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존 윅 3-파라벨룸, 파라벨룸의 뜻은 전쟁을 준비하라 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4편이 나올 법 한데 말이죠?? ^^

극장에서 큰 스크린과 좋은 사운드로 영화를 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2편보다는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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