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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인블랙-인터내셔널(리뷰-후기)-블랙유모오는 어디에 숨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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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검은 옷을 입은 그 멋진 budy가 그립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을 아주 쾌적한 환경에서 봤는데.. 졸았습니다^^ 자리라도 좀 불편했으면 봤을 텐데.. 다크 피닉스가 떠올라서 보는 내내 힘들었습니다.^^ 이런 벌써 맨 인 블랙-인터내셔널의 제 개인적인 평이 벌써 서두에 노출이 되어 버렸네요^^

 

제목 : 맨인블랙-인터내셔널(Men in Black: International, 2019)

감독 : F 게리 그레이 

출연 : 크리스헴스워스, 테사 톰슨

 

맨 인 블랙-인터내셔널은 구독자분들도 아시다시피 그 유명한 맨 인 블랙의 스핀오프 격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구독자님들 맨 인 블랙 아시죠?

1997년도 개봉관에서 봤었습니다. 베리 소넨필드 감독의 연출이 상당히 돋보였던 맨 인 블랙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97년도 당시에 특수효과의 퀄리티고 뛰어났고 스토리 연기도 가장 중요힌 맨 인 블랙만의 고유한 유머가 있었던 수작이었습니다. 상업성과 작품성의 균형이 잘 이루어진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 물론 1편만 입니다. 2, 3편은 글쎄요...... 음

맨 인 블랙 1편은 마이클 잭슨이 특별 출연한 것으로도 그 당시에는 화제였었습니다.- 마이클 잭슨 보고 싶네요.. 음.. 다시 각설하겠습니다.

 

 

맨 인 블랙-인터내셔널을 도대체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 만들었을까요? 한국에서는 흥행실패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현재 점점 개봉관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같은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까 합니다. 왜?? 냐 하면.. 정말 재미가 없거든요. - 다크 피닉스보다는 약간 더 재미있습니다. 

이 두 배우의 만남은 토르와 어벤저스에서 끝났어야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토르에서는 너무나 잘 만난 만남이었는데, 맨 인 블랙-인터내셔널에서 막상 보니, 잘못되어도 너무나 잘못된 만남입니다. 이 두 배우들은 분명 알았을 것입니다. 시나리오가 분명 잘 못 되었다는 것을요

하지만 출연할 수밖에 없었겠죠. 맨 인 블랙이라는 타이틀을 거절할 수는 없을 거예요. 나름 영화계의 빅 이슈이고 전 세계 개봉이 가능하니깐요. 그런데 아쉬운 것은 기존의 맨 인 블랙의 색깔을 가지고 갔더라면 흥행에 더 성공했을 것 같습니다.

맨 인 블랙-인터내셔널은 오리지널의 독특한 캐릭터도 스토리도 대사도 없습니다. 제가 중학생때 썼던 시나리오 보다 더 개연성 없는 이야기로 시작 부터 끝을 달려가는데 맨인블랙 스핀 오프라고 하는 타이틀도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베리 소넨필드의 특유의 블랙유머는 SF영화 맨 인 블랙의 정체성이며 흥행에 성공한 요인이였습니다. 그 아이덴티가 빠져 버리니 맨인블랙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온 맨인블랙-인터내셔널에서는 그 느낌을 전혀 찾을 수가 없습니다. 맨인블랙의 그 고유의 정서를 느끼고 싶은 독자분들이라면 100퍼센트 실망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스토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영화, 드라마, 소설 등 모든 창작물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스토리입니다. 하지만 스토리는 특별한 영역에서만 중요한 포인트는 아닙니다. 우리 인생이 어떤 스토리일지... 우리 인생의 시나리오를 써보는 것은 어떨까요?

 

시대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어 관통하는 변하지 않는 본질이 있습니다. 그 본질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이야기로 맨 인 블랙-인터내셔널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스포 할 특별한 줄거리도 없고, 볼거리 측면에서도 그다지 색다른 것도 없습니다. 97년도 영화에서 보여준 특수효과나 2019년 맨 인 블랙-인터내셔널에서 보이는 특수효과도 인상적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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