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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유천 다리 상처, 한 성주 취업 중... 참 유감 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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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는 나를 파괴 안 하고 싶지 않을까??"-인기 연예인도 별 수 없는 인생...

오늘 "박유천"의 손, 다리 상처.. 필로폰 부작용 "메스 버그 현상?"이라는 기사 제목으로 검색사이트 검색 1위를 달구고 있습니다. 

박유천은 현재 구속수사 중이기까지도 하죠. 요즘 박유천과 몇 명의 연예인이 마약 관련 혐의와 조사를 받고, 연일 기사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한 뚝배기 "로버트 할리"도 마약 협의로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 (좌)김영하소설표지, (우)프랑수어즈 사강>

김영하 작가의 소설 제목이기도 한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사회이슈가 된 몇 명의 연예인들은 이 문장 그대로 행동에 옮긴 것 같아 아쉽습니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는 프랑스의 유명한 소설가 "프랑수어즈 사강"이 한 말입니다. 이 문장의 앞부분에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이란 전제가 있습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사람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다는 말도 있는데, 굳이 사랑받아도 모자를 나를 파괴할 필요가 있을까요? 저는 제 스스로를 사랑해주며 또한 사랑받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박유천의 밝은 모습과 동방신기의 완전체 모습입니다. 박유천 정말 잘생겼네요. 연예인이긴 연예인이네요. 5명이 함께한 동방신기의 모습이 너무 좋아 보이네요. 행복한 느낌인 것 같습니다. 동방신기가 세상에 나오기 까지 정말 혹독한 시간을 보냈다고 알고 있죠?

유노윤호의 고생 담을 들으면서, 정말 이 친구들 그냥 이 자리까지 온 게 아니구나, 말 그대로 피와 땀을 흘려 가며 연습하고 자신을 키워서 이 자리까지 온 것이구나라는 걸 느끼면서, 제 자신도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꿈을 위해 노력한 모습들을 접하면서, 나는 꿈을 위해 무엇을 했지 라는 생각 안 할 수가 없지요? 늘 반성과 채찍을 하지만 자기 발전이 있는지 아직은 미지수입니다.^^ - (늘 자기반성 모드~ 다시 각설하고~) 노래도 잘하고 잘 생기고, 기사를 통해서 밖에 판단할 수 밖에는 없지만, 경제적인 갈등이 주가 되어 동방신기가 해체된 것이 아쉽기도 합니다. 

 

어제는 "한성주"의 기사로 검색 시장이 "핫" 했었죠? 이 분또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드셨죠. 미스코리아라는 타이틀이 어울리는 외모를 가지신 것 같습니다. 이 분 또한 아주 험난한 스캔들이 있었죠? 현재 원예치료사로서 제2의 삶을 그리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가 떠들썩했었죠? 취업을 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한 성주의 스캔들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었지만, 그녀를 사랑하는 대중들은 상처를 받았습니다.

사람들에겐 잊혀질 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권리행사를 해도 우리들 생각에서 쉽게 지워지지 않는 걸 어떡할까요? 이 스캔들을 보고 난 후 생각이 너무 많이, 쓸데없게 뻗어 나가서, 오히려 정신건강이 힘들게 까지 느껴지더군요. 네.. 물론 남이고.. 아메리카 식으로 "아이 돈 케어"가 잘 되지를 않습니다. 저만 그런 건 아니겠지요?

왜냐하면 이들은 대중들의 사랑으로 명예와 부를 얻는 사람들이니깐요. 그들의 직업이 대중의 사랑을 받아야 연명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죠. 직장에서 자신만의 업무가 있습니다. 관리, 기획, 인사, 회계 등등 자신이 일하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기 위해, 일반인이 우리도 노력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위의 예시한 두 세명의 연예인뿐만이 아닌, 상당 수의 연예인이 그것을 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연예인들의 재산 정도를 나타내는 예시 일뿐 블로그 내용의 범주에는 속하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저는... 제 생각에는.. 먹고 살만 한 것 같아서 인 것 같아요. 의,식,주의 불편함이 없으니 다른 것, 다른 곳, 다른 생각, 다른 방식만이 눈에 들어오는 것이 아닐까요? 대 다수의 사람들은 현재를 지키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물론 일반인들도  자신을 파괴하면서 열심히 사는 사람이 있지요. 그렇다 해도, 하루를 정말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정말 말 그대로 "먹고살기 위해서" 말이죠. 이 글을 쓰는 저도 먹고살기 위해 밤 낮 일하고 있습니다. 낮에는 직장 밤에는 알바, 투 잡족입니다. 먹고살면서 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나름 하루를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현재 인기연예인들도 엄청난 시련과 고난이 있었겠죠. 그것을 이겨냈기에 부와 명예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부와 명예는 대중들의 사랑이 사준 것입니다. 그들에게 사준 것입니다. 우리가 그들의 이미지를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결제를 해주고 있기에, 그들이 먹고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의 이미지로 우리가 위로를 받으며 행복해하며, 웃을 수 있기에, 대중들은 자신이 사랑하는 연예인을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연예인들은 본연의 직업에 충실했으면 좋겠습니다. 대중들은 마약을 하고 음주운전을 하고 폭행을 하고 인성이 무너지는 모습에 돈을 쓰고 싶진 않습니다. 연예인 그들에게 절대 적인 도덕성을 바라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들의 직업이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것이라면 대중에게 사랑을 계속 받을 수 있도록 충실했으면 합니다. 진정성과 진실됨으로 팬을 불러 주세요. 아쉬울 때만 팬을 찾지 않길 바랍니다.

 

정말 알 수 없는 인생입니다. 모든 걸 다 가졌고, 앞으로 꽃 길만 있을 것 같았겠죠?? 뭐가 모자라고 더 갖고 싶어서 그럴까요? 인생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습니다. 초심을 잃지 말라는 얘기는 그냥 존재하는 말이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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