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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크리스마스 - 용의 어머니의 반전 로맨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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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라스트 크리스마스 - 조지 마이클의 노래와  멋진 반전 감동이 숨어있는 영화!

영화 라스트 크리스마스를 보고 간만에 느낀 감동이 너무 커서 독자 여러분에게 리뷰를 합니다~^^

영화 라스트 크리스마스는 우리 귀에 너무나 익숙하고 크리스마스 시즌에 빠짐없이 나오는 전설적인 영국 가수 

"조지 마이클"의 동명곡에서 영감을 받고 제작하게 된 영화라고 합니다. 

 

 

영화를 보는내내 "라스트 크리스마스~~ 아 기브 잇 마의 하트~~"의 그 친숙한 노래가 내내 흘러나옵니다. 극장에서 크게 울려

퍼지는그의 노래가 정말 멋지고 반가웠습니다. 영화는 언뜻보면 우리가 흔히 접했던 일렬의 로맨스 영화와 다를 게 없다는 인상을

받으며영화는 시작을 합니다. 

꿈이 있는데 근접하지 못하는 현실과 답답한 부모님과의 관계 그렇게 별볼일 없다면 없는 크리스마스 용품점에서 점원으로 일하는

주인공의 일상에서 뜻하지 않은 한 남자와 만나게 되면서 전개되는 로맨스라 영화 보는 내내 생각하면서 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뜻밖의 반전이 있었고, 그 반전의 감흥이 너무 커서 쉽게 자리를 일어나지 못했던 오래간만에 따듯한 영화였습니다.

왕좌의 게임으로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른 에밀리아 클라크가 분한 답답한 현실세계를 살아가는 여자 주인공의 표현을 

참 잘했습니다^^ 저는 일전의 제 블로그에도 남겼지만 "미 비 포유"에서 처음 봤습니다. "미 비포유"에서 보여준 로맨스

여자 주인공과 다르게 배역 해석을 잘한 연기를 보여줍니다. 비슷한 상황 속에서 여자 주인공이지만 다른 표현의 연기를

보여준 "에밀리 클라크"는 연기를 잘하는 배우라는 점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굳이 가게 주인으로 양자경이 나오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양자경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전해지는 

배역이 영화의 재미과 감동을 전해 줍니다. 남자 주인공의 "헨리 골딩"도 특유의 살인미소를 보여주며 미스터리 한  남자 주인공의

모습을 잘 표현했습니다. 그 외 조연들도 각자 배역에 맞게 연기를 잘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여자 주인공은 미스터리 한 살인미소의 남자를 통해서 삶을 변화시킵니다. 그 과정에서 관객이 느낄 수 있는 것과

영화에서 얘기하고 싶었던 것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매일매일의 삶은 소중하다. 하루를 열심히 알차게 살아갈 것

상처를 주었던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과의 화해를 통해서 관계를 회복하면 좋을 것이다. 사랑과 관계를 얘기해 주는, 언뜻 보면

진부 할 수도 있을 것 같은 전개를 기묘하게 신선하고 설레는 장면을 연출하면서 뻔한 이야기를 잘 풀어 나가는 전개가 무척 

인상적인 영화였습니다.

필자는 기대 일도 안 하고, 뻔한 로맨스이지만 조금은 따듯한 사랑의 감흥을 영화를 통해 대신 느끼고 싶어서 관람을 했는데

안 했으면 큰일 날 뻔했습니다. 보셔도 전혀 후회하지 않을 영화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일전에 리뷰했던 "윤희에게"에게

보다 더 높은 점수를 주는 정말 꽤 괜찮은 영화이고, 배우들이 훌륭한 연기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어울리지 않는 과한 캐릭터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난무하지 않은 비교적 깔끔하고 여운이 남는 영화를 만나서 

반가웠고 재미 이상의 감동이 독자 여러분의 선택을 만족시켜드릴 것이라는 저의 의견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조지 마이클을 좋아하시는 팬 & 연인 & 솔로 & 남녀노소 상관없이 관람해도 좋은 자신의 삶을 한 번 더 돌이켜보고 따듯함을

전달해 주는 영화 "라스트 크리스마스"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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