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 30주년 + 30년 무적전설로 남아 주길!!

#9 텅 빈 마음을 달래주던 청년은 50 중반의 슈퍼히어로 가수가 되다!

가수 이승환이 얼마전 데뷔 30주년을 맞이 했습니다. "텅 빈 마음"  "기다린 날도 지나간 날도"  "가을 흔적" "좋은 날" 등의 

메가 히트 BC603으로 청춘들에게 신선한 음악적 충격을 주었던 그 시절을 전 아직도 기억합니다.

초등학교시절에 같은 반 아이가 장기자랑으로 이승환의 "좋은 날"을 부르는 것을 보고.. 도대체 이 노래는 뭐지?

의구심으로 그 친구에게 이승환 1집 테이프를 빌려서 듣고, 바로 그 다음날 레코드 가게에서 이승환 1집 테이프를

사버렸던 기억이 아주 또렷히 기억이 납니다. 

그 시대에는 셔츠안에 하얀 티셔츠를 입고 이른바 "마의"라는 것을 입는 것이 유행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재킷 속 이승환은 풋풋한 대학생의 모습이었습니다. 이승환의 노래는 정말 감성적인 충격이었습니다.

슬픔과 설렘과 아련함과 기쁨이 공존하는 이승환의 1집의 테이프가 늘어나도록 듣고 또 들었습니다. 그런 그의 음악이

30년이 되었습니다.

전 이문세의 골수팬이기에 이승환의 팬클럽 활동은 하지 않지만, 정말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나의 청춘이 변하지 않고

음악으로 우리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승환은 연예인으로서 가수로서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철저한 자기 관리와 편의 가름을 떠나서

자신의 신념을 소신 있게 밝히고 뜻을 굽히지 않는 가수로서 저는 상당히 멋있다고 느껴집니다. 

"음악 하는 사람은 세상과 같이 아파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라는 자신의 신념을 확실하게 표현하는

그 한결같은 모습에 저는 박수를 보냅니다. 음악을 위해 아낌이 없는 그의 프로정신도 박수를 보냅니다.

이승환의 30주년을 기념하는 방송이 많았습니다. 종편과 공영방송은 라디오에서 이승환의 30주년 기념을 축하하기도

했습니다.  30년간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활동하는 가수는 전 세계적으로 많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노래만 부르는 것 이상으로 연예인으로서 인기를 유지하면서 가수 생활을 30년간 한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가수 이승환, 그가 데뷔할 때 지금의 그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을까요? 한 해, 한 해, 음악을 만들어 가면서

그 자신도 발전의 필요성을 느끼고, 열심히 노력하며, 아파하며, 슬퍼하며, 지금의 그거 되었을 것입니다.

 

필자는 이승환처럼 한 우물을 파는 직업을 가진 적은 없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은 한결같습니다.

한결같은 그의 음악이 앞으로 30년 후에도 한결 같이 우리들 마음을 대변해 주고, 위로해 주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이승환! 무적의 가수로 곁에 있어 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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