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 사줄것 같은 가수 - 레이첼 야마가타
- "MUSIC IS MY LIFE" - 최"애"곡 소개 코너!
- 2019. 7. 16. 23:19
#5 야마가타라는 음색은 하나의 brand가 되다.
유독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레이첼 야마가타"를 리뷰합니다. cf곡으로 삽입한 곡 - 악보 보이시죠? 이 한곡으로 "도대체 이 가수가 누구지??"라면서 미국보다 한국에서 인기가 더 많은 것 같은 "레이첼 야마가타" 음색으로 모든 것이 끝나는 가수중 한 명이죠.
대표적으로는 "로라피기"나 얼마 전 리뷰했던 "잉거 마리"와 같이 음색으로 모든 것이 설명되는 가수 중 한 명이며, 대한민국에서 사랑을 뜸뿍 받고 있는 가수입니다. 누구지??라고 의문이 가셔도 노래를 들어 보면 "아~" 이 노래~ 할만한 곡이 많습니다.
오늘 리뷰 할 곡은 "duet"이란 곡입니다. 은근히 많이 알려져 있는 곡이지만 모르시는 구독자 분들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
이 곡은 고음이 없습니다. 단지 가수들의 음색과 감정만이 남아 있는 곡입니다. "지붕뚫고 하이킥" 마지막 회에 삽입되었던 것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듣게 되면 끊임 없어지는 곡입니다. 만약에 쓸쓸함을 느끼고 있는 구독자 분들이 계시다면.. 그 쓸쓸함을 끝까지 느껴 보심이 어떨까요?
필자 개인 적으로는 슬픔이라는 큰 카테고리의 감정을 가지고 있으면 그 감정을 끝까지 극대로 올립니다. 그 감정에 푹 빠집니다.
한 번 푹 빠지고 나오면 슬픔이 해소가 됩니다. 쓸쓸함의 감정을 최대치로 올려주는 곡과 야마가타의 음색입니다.
Oh lover hold on 'til I come back again
내사랑 내가 다시 돌아올 때까지 그대로 있어요
For these arms are growing tired
이 팔이 지치고
And my tales are wearing thin
내 이야기가 바닥날 때까지
If you're patient I will surprise
당신이 견뎌준다면 난 놀랄 거예요
When you wake up I'll have come
당신이 깨어났을 때 내가 있을 거예요
All the anger will settle down
모든 화는 가라앉을 테고
And we'll go do all the things we should have done
우린 우리가 했어야 할 모든 것을 하겠죠
Yes, I remember what we said as we lay down to bed
그래요 난 우리가 침대에 누워했던 말을 기억해요
I'll be here if you will only come back home
당신이 돌아온다면 난 여기 있을 거예요
Oh lover I'm lost
내 사랑 난 길을 잃었어요
Because the road I've chosen beckons me away
내가 선택해온 길이 멀리서 내게 손짓하거든요
Oh lover don't you roam
내 사랑 방황하지 말아요
Now I'm fighting words I never thought I'd say
내가 했다고 생각지도 못한 말과 다투고 있어요
But I remember what we said as we lay down to bed
하지만 난 우리가 침대에 누워 했던 말을 기억해요
I'll forgive you if you'll just come back home
당신이 돌아온다면 난 용서할 거예요
Oh lover I’m old
내 사랑 난 늙었어요
You'll be out there and be thinking just of me
당신은 거기서 기다려요 그저 나만을 생각해요
And I will find you down the road
내가 길 아래에서 당신을 찾을게요
We'll return back home to where we're meant to be
우리가 있어야할 그곳으로 돌아올 거예요
'Cause I remember what we said as we lay down to bed
왜나면 우리가 침대에 누워했던 말을 난 기억 하거든요
We'll be back soon as we make history
우린 곧 돌아와서 우리의 이야기를 만들 거예요
마지막으로 사랑은 참 쓸쓸합니다. 서로 좋자고 하는 것이 사랑인데 왜 쓸쓸할까요? 쓸씀함을.. 한 번 느껴 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레이첼 야마가타.. 듀엣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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