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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영 - 노래의 신, 연기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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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래를 연기처럼... 연기를 노래처럼..-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꺼거의 노래들....

안녕하세요~! 한"쌤"리뷰 "한쌤"입니다!  제가 스쿨밴드도 했었고 음악도 영화처럼 저란 사람을 이루는 하나의 카테고리인데 더 늦기 전에 음악 리뷰 카테고리를 만들었습니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장국영"입니다.

 

장국영은 가수로 데뷔를 먼저 했었고, 한국 첫 방문이 가수로서의 장국영이였습니다. 

 

방부제 미모가 바로 장국영의 얼굴이 아닌가 싶습니다. 얼굴에 노래가 묻히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많은 대중들이 장국영이 가수라는 것을 잘 몰랐었습니다. 영웅본색과 천녀유혼의 잘 생긴 배우로 이미 알려져 있기 때문이죠.

영웅본색과 천녀유혼을 보셨던 구독자분들은 아시겠지만 주제가가 참 좋다고 느끼셨을 것입니다. 

그 주옥같은 주제가를 부른 가수가 바로 영화 주인공 "장국영"이었다는 것을 알았을 때의 소름은 잊히지 않습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음악에 늘 랭킹이 되어 있다는 것은 장국영의 음색과 주제가의 멜로디의 합은 훌륭하며, 한국인 감성을 자극하는 

음색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부여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영화를 본 후에 한국에서는 리어카를 통해서 장국영 노래가 전국을 휩쓸게 됩니다. 영화 주제가는 기본이고 장국영의 다른 노래들을

듣게 되면서 가수로서 장국영의 저력을 알게됩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영화 주제곡 외에 빠져든 장국영의 노래는 無心睡眠(무심 수면)이었습니다. 그 시절에는 생소했던 장국영의 댄스곡인데 

처음 듣고 "와 이런 노래도 있네" 하면서 테이프가 늘어지게 들었던 곡인 것 같습니다. 

 

그 시절 토토즐에 출현해서 열창을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고 유튜브에서 영상을 찾아볼 수 있어서 장국영의 노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 감격스러웠습니다. 가수로서의 인지도로 알란 탐과 비교가 되기도 했었는데 적어도 한국에서는 "무심 수면"의 히트로 중화권 가수의 인지도는 장국영이 확실하게 자리를 잡았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시절에는 노래를 따라 부르고 싶어서 그 어려운 광둥어를 노트에 적었던 열성을 보이기도 했었죠. 지금처럼 검색으로 모든 것을 알 수 있었던 시절이 아녔으니깐요^^ 그 뜨거웠던 홍콩영화의 인기가 시들 무렵 1990년대가 끝나가고 2000년대를 맞이 할 시점에 그의 노래가 아주 조용히 한국에서 인기를 얻게 됩니다. 바로 영화 풍월의 주제가  "a thousand dreams of you"입니다.

 

 

너무나 반가운 마음에 이 노래를 정말 천 번 이상 들었던 것 같습니다. 장국영이 그렇게 떠났을 때.. 저는 개인적으로 이 노래를 들으며

슬픔에 잠겨 눈물도 흘리고 그를 그리워했습니다.

 

장국영은 수많은 앨범, 노래를 발표했습니다. 가수로서의 역량도 아주 뛰어난 엔터테이너였습니다. 

그의 목소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 알 수 없는 외로움, 슬픔, 고독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감동이 전달되었고

이해가 되고 설득이 되었습니다. 연기하듯 노래하고 노래하듯 연기하는 장국영... 그가 가수라서 다행입니다.

3~4분의 그의 노래들을 들으면서 그를 그리워할 수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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