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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엄마!! 아직은 아니지 않나요?? - 전미선 배우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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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배우의 얼굴을 가진 진정한 배우 "전미선" 아쉬움으로 지다...

 

오늘 상당히 놀라운 기사를 보고 리뷰를 안 할 수가 없었습니다. 너무나 놀라서.. 정말 사실인가? 일까? 아니기를... 감정이 복잡합니다.

배우 전미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배우 전미선의 필모입니다. 아직도 젊고 남편과 아들도 있으며 가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을 인터뷰를 통해서 느끼고 있었는데, 사랑하는 가족을 남기고 죽음이란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있었는지.. 그 마음을 이해하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전미선은 초등시절에 비디오로 본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였습니다. 교복 자율화 시절의 고등학생들의 모습을 담은 영화입니다. 이 시대에 이미연, 하희라, 최수종, 김보성(그때 당시 허석), 김민종 등이 하이틴 스타로 지금의 아이돌과 같은 팬덤이 있었습니다.

 

전미선은 배우로서는 나름의 성공을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드라마 연극 무대에서 지속적인 연기 활동을 하였고 배우로서의 입지도 잘 다졌다고 생각합니다. 전미선 배우가 원톱으로 연기한 작품은 많지 않지만 출연한 작품마다 그녀의 아우라로 작품을 빛나게 한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는 살인의 추억의 주역들이 다시 만나서 영화를 촬영했었습니다. 곧 개봉 예정인데 전미선의 모습을 본다면 마음이 매우 슬플 것 같습니다. 전미선은 어떤 역할이라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잘 소화하고 설득력 있게 연기하는 좋은 배우로 인식이 되었습니다. 

스타가 되기보다는 진정한 배우가 되기를 원하는 모습으로 적어도 저는 인식이 되어있습니다. 

그녀의 죽음은 자살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  저는 자살이라는 전제하에 스타 리뷰를 작성합니다.

언제부터인가 연예인 자살이 사회적으로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그들의 자살에 대해서 대중은 인생과 행복이란 것에 생각을 해보기를 바랍니다. 스타가 되고 싶어 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 하는 많은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입니다.

 

그런데 그들의 자살은 허탈한 느낌을 안겨줍니다. - 얼마나 힘들었으면..이라는 대입 정도밖에 할 수는 없지만... 그들처럼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허무함의 감정이 느껴질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들과 개인적인 연관은 없지만 영화 드라마 연극 속에서 그들의 모습을 보고 우리는 위로를 얻고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그렇기에 그들의 죽음은 참으로 안타깝고 원망스럽기까지 합니다.

 

끝까지 남아서 우리에게 아름다운 영향을 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얼마나 감사할까요? 분명 그들에게도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고 가족이 있을 터인데...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어떤 외로움이 안 좋은 선택을 하게 만든 것일까요?  너무나 뜬금없고 일도 예상할 수 없었던 배우 전미선의 죽음이 우리에게 어떤 문제를 던져준 것은 아닐까요?

 

아름다운 배우 전미선... 우리가 알 수 없는 곳에서 더 이상 외롭지 않게 잘 지내기를 바랍니다.

아름다운 미소와 눈 빛을 잊지 않겠습니다. 당신의 열정이 담긴 영화 드라마 연극을 간직하겠습니다.

"탁구엄마...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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