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국영 -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꺼거...(두 번째 이야기)

#3 장국영 - 우리도 죽을 때까지 당신을 잊지 못한답니다.... (슬픔 주의)

스타는 대중들을 위해 늘 빛이 날 수 있도록 노력하지요. 레슬리는 너무나 별이 되고 싶었던 것 같아요. 별이 되지 말고.. 전설이 되지 말고 늘 우리 곁에 있어 줄 수는 없었던 건가요? 레슬리는 알고 있으려나요? 레슬리가 사랑했었던 나라라고 생각하는 한국에서는 당신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이 있고.. 당신에 대한 그리움을 새롭게 새겨지는 이들이 있다는 것을...

레슬리를 그리워 하는 우리들은 카페를 만들고 레슬리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었어요. 이곳에서 우리는 당신에 관한 추억을 공유하고 늘 같은 이야기를 하지만 그 이야기들이 전혀 지겹지가 않고 새롭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레슬리가 별이 된 4월이 되면 우리들은 이렇게 모여서 당신의 영화를 보고,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과 한 마음이 되어, 당신에 대해 얘기를 하고, 그리워하고, 위로를 받으며, 다음을 기약하며, 설렘을 간직한 채 헤어지고는 한답니다.

레슬리를 너무나 사랑했던 한 소녀는 자라서 당신을 위한,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책을 쓰며 작가가 되었답니다.

 

레슬리가 누군지도 몰랐던 왼쪽의 소녀는 성인이 되어서 당신을 새롭게 그리워하게 되었고,

오른쪽의 청년 또한 당신이 누군지도 모르며 살다가 당신에게 반해 배우가 되고, 당신과 같은 배우가 되기 위해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어요.

레슬리를 그리워하는 수많은 이들이 하루도 빠짐없이 당신의 모습을 찾아서 기록으로 남기고, 서로에게 공유하며, 매일매일을 작은 행사들로 당신을 기리고 있답니다. 

별이 되어 버린 레슬리.. 당신처럼 아름다운 미소와.. 슬픈 눈.. 심금을 울리는 음색.. 한 없이 다정하고 따듯한 마음..

말도 안 되게 잘생김을 가지고 있는 배우, 가수는 이 세상에 다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별이 될 때까지.. 우리는 한결같이 꺼거를 사랑할 것이고, 그리워할 것입니다.

말도 안 되는 얼굴을 가진 레슬리.. 말도 안 되게 우리 곁을 떠났지만..

우리들 마음속에는 늘 "꺼거"와 함께 살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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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 2019.05.29 23:32 신고

    너무 선하고 착하게 생긴 인상에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도 남달랐던 스타였죠. 장국영이 떠난날 하루종일 우울했던 기억이 생생하게 나요 ㅠㅠ

    • 2019.05.29 23:34 신고

      오늘따라.. 유독.. 생각이 많이 나서.. 글을 써봤어요~~ 이렇게 기억해 주는 분들이 많아서.. 팬으로서 참 좋은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 2019.05.30 22:19 신고

    장국영씨 선한 눈빛 너무나 사랑스러웠지요.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9.05.30 22:19

    안녕하세요
    포스팅 잘 읽고
    공감 누르고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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