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력 업! 실천력 업! 방법이 있다??!! - "래더" - 변화의 사다리 리뷰입니다!

#19 의지와 실천은 사소한 것 하나부터 천천히 시작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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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더

제가 리뷰하는 책은 조금은 늦은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몇 주전 네이버 메인에 아이유가 하는 방식(?)

이런 비슷한 어그로로 클릭을 했더나, 아이유가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작성한 일기를 보여주고 결론은

"래더"책을 홍보하는  내용이였습니다. 

 

아이유가 싸이월드에 남긴 다이어리 내용은 참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날 하루 일과를 세세히 

기록하고 본인의 마음 상태와 다음에 어떻게 해야 겠다라는 세심함을 기록한 내용이었습니다.

 

이 내용과 "래더"와 정말 관계가 있는 것일까? 하는 의구심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소 주제 타이틀은 격한 공감을 하는 편입니다. 저도 마찬가지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본을 

지키는 것에 소홀합니다.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기초와 기본은 어떤 카테고리이든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성인이 되어 갈수록 기초, 기본을 지키는 것을 잊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필자는 환경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을 하려고 하는 동기가

있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어려운 요소 중에 하는 바로 "환경"이라 생각합니다. 

 

 

환경의 변화를 주면 동기가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퍼센트가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무의식이든 의식적이든 환경에 지배를 받습니다.

 

요즘 카페에 가면 나 홀로 공부족이 무척 증가했습니다. 카페는 커피를 마시고 대화를 하는

소통의 장소입니다. 너무 시끄럽지만 않으면 자유롭게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카페의 어느 공간에서는 나 홀로 공부족에게 방해가 될까 봐 대화를 자연스럽게 하지

못합니다. 이것이 분위기라고도 하고 환경이라도 하는 것 같습니다.

 

거주의 환경도 우리의 의지와 실천력에 영향을 미칩니다. 무언가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는데

잘 안되고 있다면, 본인의 의지에서 답을 찾지 말고 본인 주위의 환경을 냉정히 점검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환경의 변화는 본인의 변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책에서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바로 "변화의 사다리"입니다. 본인에게 지지대를 형성하는 것이지요.

지지대는 동기부여를 의미하는 것인데, 동기부여를 단단히 하라는 의미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사람은 도움이 늘 필요합니다. 그 도움을 사람에게서 혹은 책에서 혹은 다양한 멀티미디어에서 

본인의 처절한 경험을 통해서 얻어지는 감정의 느낌이 변화의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책에서 얘기하고자 하는 내용과 제 생각의 접점을 찾아서 독자분들에게 리뷰를 쓰고 있습니다. 

 

"자신의 행동을 늘 감시하라"는 일기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객관적으로 자신의 하루를 돌아본 아이유의

싸이 다이어리와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책으로 연결 지어 홍보를 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필자 개인적으로는 "해빙"노트로 저의 일과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자신을 객관화하는 것

"너 자신을 알라"라는 소크라테스의 말은 있는 그대로로 해석을 하는 것과 같은 의미인 것 같습니다.

 

책은 과학적인 근거를 기반으로 한 내용이 많습니다. 행동학자, 심리학자의 연구 결과를 

근거로, 사람의 의지력과 실천력의 부재가 무엇인지 설명하고 있고, 개선해 가는 방법을

제안해 주고 있는 것이 "래더"의 중심 내용입니다. 

 

본인이 혹은 주위에 아는 사람들이 "해야 하는데 왜 못하지.. 잘 안돼"라고 고민을 하고

있을 때, 의지력의 문제보다는 무엇이 방해를 하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검토를 해보자 라고

제안하는 것은 어떨까요?? 우선 필자인 저부터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우리들 자신을 몰아붙이지 말고 객관적으로 차근차근 문제를 파악해 가는

방법론을 고민하는 것이 우리들을 격려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