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일까? 마음과 행동의 문제일까? 좌절은 없는걸로~!!

#18 오래된 비밀 - 이 책이 있었기에 "해빙"이 있었다~!!

얼마 전 이서윤 작가의 "해빙"을 접하고, 전작들을 찾아보고 싶어 졌습니다. 

(이정일은 이서윤이라는 개명전 이름이라고 합니다)

aladin.kr/p/6WFo

오래된 비밀

필자는 개인적으로 롤러코스터 인생을 살았습니다.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하는데,

솔직히 고생은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데, 안 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고생, 시련, 시난을 겪었던 그렇지 않았던, 사람의 인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인성은 본인의 환경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것같습니다. 

 

환경은 여러가지 요소들이 묶여 있는 것이기에 명확한 정의를 내릴 수는 없지만

자신이 처한 환경을 인식하고 개선하려는 본인 의지에 따라 환경의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어렸을 적 환경도 중요하지만 성인이 되어가면서 본인의 환경을 객관적으로 

상황판단할 수 있는 자각을 하는 것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 환경을 자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운"은 자기의 객관화부터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 "너 자신을 알라"와 같은 의미와 상통한다고 생각합니다.

 

"운"에 관한 전문적인 연구를 한 이서윤 작가의 책은 상당히 신빙성이 있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삶의 경험으로 대입해 보면 고개를 끄덕이는 대목이 많았습니다. 

 

 

"운이 좋은 사람들을 컨설팅하면서 늘 마음에 새기는 것은, 언제나 행운은 자신의 마음가짐에서

비롯된다는 운의 원리입니다. 스스로의 발심이 현실로 나타나고, 결국 다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귀결된다는 의미랍니다. 즉 운 좋은 사람은 자신에 대한 성찰을 게을리 하지 않기 때문에 행운이

행운을 부르는 선순환 구조를 보여주지요.”

 

저는 사람들에게 사주보다는 관상, 관상보다는 심상, 이라고 얘기를 종종 합니다.

마음 가짐으로 인해 우리들의 사건들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착하면 손해 본다.. 맞습니다. 그런데 그 착함은 나와 나를 사랑하는, 내가 사랑하는

이들과 약자에게 착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악인들을 보면 부자들이 많습니다. 많이 인색하기도 하고

피도 눈물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들에게도 운이 따라 준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운의 움직임에는 그 사람을 지배하는 마음, 즉 심상이 가장 중요하게

작용됩니다. 우리의 뇌가 그렇게 명령하기 때문입니다"라고 저자는 얘기합니다.

 

이율배반적인 일들이지만 마음에 따라서 운이 따른다고 하는 일화들을 과학적 근거로

연구한 이서윤 작가에게 상당한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제 개인적으로 책을 구매하는

것보다 도서관을 이용했는데, 이서윤 작가 책은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26년 동안 4만여 명의 행운과 불운을 꼼꼼히 살펴보고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운은

보편적인 체계 안에서 일정한 법칙에 따라 움직이는 과학의 세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행운과 불운의 실체를 파악하면 인생의 길흉화복을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게 운명학의

가르침이랍니다.”

 

책의 내용을 믿지 못하시는 독자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마음가짐이 돈이 드는 것도 아닌데, 마음가짐을 점검해 보는 건 어떠신가요?

마음가짐으로 좋은 운을 만들 수 있다는데, 우리 한 번 해보는 건 어떤가요?

 

해도 손해 볼 것 없는 장사 - 우리의 마음가짐 점검~! 한번 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