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스타 스토리" -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스타들 명랑 "한"쌤 | 2019. 4. 24. 14:33
#1 장국영 - 전설이 되고 싶었나요? 살아 있는 전설로 우리 곁에 있었다면....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누가 그랬을까요? - (Thomas Sterns Eliot의 황무지 시에서 유래된 문구이죠) 4월 1일 아직도 기억 합니다. 도곡동에 위치한 회사에서 근무할 당시, 갑자기 장국영이 자살했다는 얘기를 들었죠. 정말 거짓말인 줄 알았습니다. 4월 1일은 맘먹고 거짓말해도 용서되는 만우절이었기 때문이죠. 누군가의 장난 찌라시겠지 라고 무시했었지만, 정말로 장국영은 거짓말처럼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홍콩에서 제일 좋고 비싼 호텔중 한 곳인 이곳에서 장국영의 생이 마감되었습니다. 장국영의 팬인 분들은 아마도 늘 이곳을 지나칠 때면 눈물을 훔치지 않을까 합니다. 홍콩에서 살 때는 먹고살기 힘들어서 감정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