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무비 톡톡" - "출발! 비디오 여행"보다 더 재밌는 영화 리뷰! 명랑 "한"쌤 | 2019. 5. 6. 15:34
#3 "유랑 지구" 스토리가 유랑해서 조금은 아쉬운.... 자기 전 넷플릭스 쇼핑을 한 번 하는데, 유랑 지구가 떠서 응 뭐지? 하면서 봤습니다. 넷플릭스 자체 제작인 줄 알았더니, 넷플릭스에서 판권을 구입했다고 합니다. 중국 최고의 SF라는 평가와, 예고편을 보고, 궁금했었는데, 내 돈 주고 보는 넷플릭스이지만, 땡큐 한 번 해줬습니다.^^ 영화에 관한 간략한 소개 입니다. 제 목 : 유랑지구 (중국 제작) / 2019. 4. 18 개봉 원 작 : 류츠신 작가 소설 원작 감 독 : 곽 범 주 연 : 굴초소, 오경, 조금맥 위 두 영화 기억하시죠?? 전 개봉작으로 극장에서 관람했습니다. (여기에서 나이가..-.-) 지구를 위험에서 구하다는 것이 같은 주제였습니다. 유랑 지구는 그 보다 한 발 더 나아가서..
카테고리 : "디지로그" - 아나로그 시대와 디지털 시대의 만남 명랑 "한"쌤 | 2019. 5. 2. 00:41
#3 입소문보다 인스타 소문이 대세 제가 초등학교를 다니던 80 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반까지는 동네 미용실이 흔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친구네 엄마가 가장 많이 하는 가게가 "미용실" "미장원"이었을 정도니깐요. 한 동네에 친구 한 두 명은 미용실을 해서, 어머니가 절 데리고 가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누구네 엄마네가 잘한다느니, 저쪽 사거리 누구네가 잘 한다느니 하는 어머니들의 입 소문이 가장 권위 있는 리뷰라는 것을요. 위 사진을 보면 예전 동네 미용실에는 저런 포즈의 우리 어머니들이 늘 상주하고 계셨던 것이 생각이 납니다. 미용실은 단순히 머리를 하는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동네 어머니들이 모여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일종의 사랑방 역할도 하였죠. 저도 어린 나이에 파마한다고 어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