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디지로그" - 아나로그 시대와 디지털 시대의 만남 명랑 "한"쌤 | 2019. 6. 6. 00:47
#8 명동은 많이도 변했네 - 내 마음은 아직도 그 시절 청춘인걸... 카 더 가든이 불러서 알게 된 크라잉넛의 "명동 콜링" 노래입니다. 정말 좋더라고요^^ 와.. 카 더 가든이 부르는데 명동의 추억들이 하나둘씩 떠오르는 눈물이 똑 하니 흘렀습니다. "보고 싶다 예쁜 그대 돌아오라" 내 청춘의 예쁜 그녀들이 너무나 보고 싶고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그녀들은 저따위는 다 잊어버렸을 텐데요. 저에게 있어서 명동은 사랑하는 누군가와 늘 함께 했던 낭만의 거리였습니다. 1994년도의 명동 거리 입니다. 이 시절의 고등학생이었던 필자는 주말에 명동 버거킹에서 임청하 팬클럽을 갔었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그때는 버거킹 햄버거 먹으려면 명동 같은 큰 시내로 나가야 할 때였습니다. 90년대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