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책 읽어주는 한 쌤" - 궁금해 하는 책 대신 읽어 드립니다. 명랑 "한"쌤 | 2019. 7. 20. 20:11
#10 건축가의 에세이 - 감성적이지만은 않은 - 지식 전달도 있는 - 제법 괜찮은 책 안녕하세요! 무척 오랜만에 책 서평을 준비 했습니다. 알쓸신잡으로 알게된 건축가 유현준의 "당신의 별자리는 무엇인가요"입니다. http://aladin.kr/p/621xs 당신의 별자리는 무엇인가요 by 유현준 건축가 유현준의 첫 번째 도시 에세이.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왜 도시를 떠날 생각만 할까? 각박하고, 삭막하고 유해한 것을 상징하는 클리셰가 되어버린 도시의 얼굴은 우리 심상이 만든 것은 아닐까. 모두에겐 각... www.aladin.co.kr 유현준 건축가의 전작 "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를 인상깊게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알쓸신잡에서 재미있으며 이해 쉽게 시청자들에게 건축과 도시에 관련된 이야기를 전달하..
카테고리 : "알 수 없는 인생"- 인생! 도대체 무엇일까?? 명랑 "한"쌤 | 2019. 7. 20. 01:53
#9 거절은 내가 당한 게 아니다 나의 일부분이 당한 것이지 저는 카톨릭 신자이지만 법정 스님을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법정 스님의 종교자의 길을 올바르게 가시는 분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여론을 통해서 보고 느껴지는 것이 전부이지만, 그분의 주옥같은 문장들은 언제나 귀감이 가기에, 책 속 문장과 같은 분이라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무소유는 소유할 수 없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거절의 연속입니다. 입시 실패도 거절이라 할 수 있고, 입사가 잘 안되는 것도 거절의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절을 당했지만, 그 대상이 바로 우리들의 본연의 모습은 아니라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나는 누구일까요?? 지속적으로 본인에게 스스로 물어본적이 있나요? 저는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