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 4- 사랑은 모든 것을 변화 게 한다....(스포일러 있음)

s# 39 머리 짧은 키아누로 다시 만나길...

존윅 3 리뷰를 작성 한 후 4년이 지났습니다. 

4년 동안 존윅은 초심과 발전이라는 두 가지를 해낸 영화였습니다.

2편과 3편에서는 액션의 개연성이 부족했지만

4편은 액션의 개연성이 살아났음을 보여줍니다. 존윅의 초인적인 육체의 개연성은 제외 할게요~!^^

존윅의 세계관에서 인정되는 액션 소재, 즉 방탄 양복으로 총을 막는 것을 빼고는 

사실적인 액션을 선보이려는 노력을 한 점이 좋았습니다. 

존윅의 액션은 롱테이크로 액션 동작의 개연성을 잘 설명해 주는 것입니다.

키아누의 액션 장면의 진정성이 관객에게 전달되어, 영화관람에 몰입감이 더 증폭됩니다.

줄거리의 설명은 제 리뷰에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영화가 4편까지 나오게 되면 주인공의 친구가 되어있습니다.

다이하드의 존 맥클레인의 예를 들수 있을 것입니다.

머리 숱이 많았던 브루스윌리스가 나이를 먹어가고 영화에 잠깐 등장했던 아들은 

5편에서는 아들이 커서 CIA요원이 되서 같이 총격 액션을 펼칩니다.

5편까지 다이하드의 존 맥클레인을 만나면서 우리는 언제나 맥클레인편에서

감정이입을 하게 됩니다.

존윅 시리즈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존위의 친구가 되어있습니다.

존윅이 늘 이기기 바라죠. 존윅이 이기는 이야기는 매우 충실합니다.

그 과정이 지금 까지 볼 수 없었던 액션신으로 가득차있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찍을 수 있을까? 하면서 내내 보게 되었습니다.

 액션의 신선함에 견자단 배우가 등장하여 액션의 질을 더 증폭해줍니다. 

50이 이미 넘어서 60이 다가오는 이 두 배우의 액션배우로 열현 한 것을 보고

운동 열심히 해야 겠다라는 다짐도 들게 하는 영화입니다.

액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존윅 4는 무조건 추천입니다. 

그리고 존윅은 사랑을 위해서 수 많은 적들과 싸우고 죽였습니다.

대단한 사랑꾼인 존윅은 드디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이제는 그가 총을 내려 놓고, 사랑하는 아내와 행복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