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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 극한직업의 다른 이름...(책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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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프리랜서 - 목숨 걸고 일 해야 하는 거 알고 계시죠??

<아이폰ms-max로 촬영>

http://aladin.kr/p/0Kune

 

프리랜서 시대가 온다 - 월 1천만 원 고수입 프리랜서들이 말하는 프로들의 생존법칙!

업계에서 탑 수준의 인정을 받으며 프리랜서로 성공적인 모델을 쌓아가고 있는 두 프리랜서의 이야기다. 성공도 있지만 실패도 있으며, 결코 쉽지 않은 길이지만 프리랜서로 살아가야만 하는 시대가 오기 때문에 철...

www.aladin.co.kr

<광고성 리뷰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책 리뷰를 위해 어떠한 상업적 목적과 제공이 있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뒤늦은 감이 있지만, 이슈 책 중에 한 권을 소개하려 합니다. "프리랜서 시대가 온다"입니다. 2018년 9월 출간된 책입니다. 저는 유튜브 채널 "작가의 서재"를 보고 관심이 생겨 책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자발적 홍보입니다~ 작가의 서재 좋은 내용 많으니 고고 해주세요)

<유튜브 장송 작가의 서재 캡쳐>

프리랜서의 어원을 아시나요? freelancer - 자유를 뜻하는 free, 창을 뜻하는 lance가 합쳐진 단어로, 즉 용병을 의미합니다. 계약에 의해 전쟁이 있는 곳에서 목숨을 걸고 싸우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말 말 그대로 극한직업이죠. 죽을 수도 있는 일이고, 죽기 직전까지도 가는 일이니깐요. 운 좋게 살아도 또 다른 계약을 맺으러 전쟁이 있는 곳을 찾아가야 하니깐요. 현대사회에서의 프리랜서의 범위는 넓습니다. 육체적인 노동과 지식, 감정 노동 그 외 우리가 알 수 없는 프리랜서의 범위가 있을 수도 있겠지요?

제가 리뷰 하려는 책 "프리랜서 시대가"온다는 지식노동 범주에서의 프리랜서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책은 두 명의 프리랜서의 이야기로 공동 집필되었습니다. "전민우, 이은지"지음. 두 분 다 프리랜서 마케터의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민우 님은 마케팅 회사 대표이며, 이은지 님은 프리랜서로 활동하신다고 나와있습니다.

 

책의 내용은 저자 각각의  프리랜서로 일을 했던 콘텐츠 제작과 마케터의 일의 사례로 프리랜서의 고충과 프리랜서로서의 자질을 얘기해주고 있습니다. 책은 두 챕터로 나눠있습니다. 전반부는 "이은지"님의 프리랜서의 이야기, 후반부는 "전민우"님의 프리랜서 이야기로 기재되어있습니다.

 

<이은지님 챕터중 촬영 발췌>

자~ 저 글에서 핵심 적인 문구가 무엇일까요?? 저는 "사회 부적응"자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흔히 짐작할 수 의미로는 조직문화의 부적응이라고 할 수도 있겠죠. 조직 속에서 부여되는 일을 하는 것보다는, 자신이 좋아서 하는 일을 해야만 하는 성격이 바로 저자 이은지 님의 성격이겠죠. 자기에게 즐겁고 잘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이 바로 프리랜서의 매력이겠죠. 그 매력적인 일을 하면서 살기 위해 쏟아부어야 하는 것은 단순히 열정만은 아니라는 것을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지식의 습득"  두 번째 "마인드 관리" 세 번째 "건강 관리"

의뢰받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수많은 데이터를 찾고, 또 찾고,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올바른 정보를 수집했는지, 그것을 잘 버무려 클라이언트와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인지, 끝없는 자신과의 싸움이 이어져야 합니다. 전쟁과 다름이 없지 않을까요?

어렵게 만든 콘텐츠가 클라이언트와 고객의 마음을 얻지 못할 수도 있다는 불안과 일 거리를 찾아야 하는 불안감, 불안감으로 부터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멘털을 정말 잘 부여잡고 있어야, 흔들리지 않고 집중하여 일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그리고 프리랜서는 눈 뜨면 영업 중 눈 감으면 영업 마감이니, 철야를 버틸 수 있는 건강관리가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은지님 챕터중 촬영 발췌>

프리랜서로 살아남기 위해 수익모델이라는 결과물에 집중... 이게 말이 쉽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자신의 콘텐츠가 수익으로 연결되는 것은 알 수가 없습니다. 흔히 얘기하기를 어디서 어떻게 터질지 모르기 때문이죠. 콘텐츠 제작은 결과 예측이 어렵기에 불확실성이 전제된 일이라는 것입니다. 회사에서 소속돼서 일을 하는 것은 잘 돼도 못 돼도 월급은 나오고 조직은 조직원을 어느 정도의 시간을 주고 기다려 주지만, 프리랜서는 평가로 몸 값이 책정되기에, 회사원으로서의 마인드로 접근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이은지님 챕터중 촬영 발췌>

프리랜서의 시대가 오는 것에 대한 사회구조적인 변화와 근거에 관한 언급은 이 책에서는 하고 있지 않습니다. 프리랜서가 어떻게 발생이 되며 사회는 왜 프리랜서가 필요하며, 프리랜서의 시대가 왜 오고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되어있지 않습니다.(제가 이 부분은 확연하게 느끼지 못하였기에 말씀드립니다.) 두 저자는 자신의 프리랜서 경험을 얘기하면서 매력적이라는 것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것은 지식노동에 관한 프리랜서라는 것입니다. 

지식노동 프리랜서를 하고 싶은 분은 이 책을 꼭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아~! 참~! 제가 전민우 님의 챕터를 리뷰 안 한 이유는, 두 분이 중복되는 부분도 있지만, 프리랜서 업무에 관한 체험기가 이은지 님 부분에서 더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전민우 님은 현재 마케팅 회사의 대표로서 프리랜서의 의미와 본인의 회사 문화를 통해서 프리랜서로서의 일이 미래지향적이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저는 프리랜서 생활체험을 느낄 수 있었던 이은지 님 편을 리뷰해도 이 책의 의미를 충분히 소개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필자인 저는 지식노동 프리랜서, 육체노동 프리랜서 일을 동시에 한 적이 있습니다. 프리랜서는 정말 외롭고 힘든 싸움입니다. 극한직업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제가 경험을 해봤기에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는 그 불안정함에 지쳐 이력서를 200군데 보내고 하늘이 도와 취업이 될 수 있었습니다. 프리랜서 분명 낭만이 있습니다. 시간에 구속받지 않고, 가고 싶은 곳에 언제든 갈 수도 있고,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매력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부분을 고려 안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고정적인 돈이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라면 한 번은 깊게 생각을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프리랜서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우선 구축을 한다면, 더 좋을 듯합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건 자신의 성격에 맞는 일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조직원이거나 프리랜서이거나 자신이 빛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리며, 이번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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